프롬써어티가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는 전망에 급등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 19분 현재 프롬써어티는 전일대비 10.46%(890원) 오른 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우증권은 “프롬써어티가 삼성전자에 낸드 플래시용 검사장비 60대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에 프롬써어티의 매출은 올해 대비 108.9% 증가한 756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89,.2% 늘어난 139억원을 낼 것”으로 추정했다.

송종호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부진했던 자회사 아이테스트의 실적 반등도 가시화 중이라 지분법 이익도 내년부터 연간 20억원 이상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향후 2년간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