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초반 반짝 '사자'에 나섰던 외국인들이 다시 매도 우위로 돌아서고 있다.

23일 오전 10시10분 현재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57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상대적 강세를 보이고 있는 통신주들을 100억원 넘게 팔아치우고 있고, 증권과 유통, 전기전자 등에 대해서도 '팔자'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시각 현재 기관은 323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지만 개인 투자자들은 511억원 매도 우위를 이어가고 있다. 프로그램은 569억원 매수 우위.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