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만큼 '웰다잉'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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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뤄 뉴욕타임스 18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마지막 비상구'(데릭 험프리 지음,김종연.김설아 옮김,지상사)가 번역돼 나왔다.
저자는 저널리스트 출신으로 존엄사에 대한 권리를 옹호하는 헴록협회 창립자.말기암으로 고통받던 첫 번째 아내로부터 '인간의 존엄성이 더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생을 마감하게 도와 달라'는 요청을 받고 이 분야의 연구에 나섰다.
그는 '웰빙'만큼 '웰다잉'도 중요하다며 죽음을 개인적으로 통제하고 선택하려면 사려 깊고 명료한 계획,적절한 문서,좋은 친구들,단호함,용기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296쪽,1만2000원.
고두현 기자 kdh@hankyung.com
저자는 저널리스트 출신으로 존엄사에 대한 권리를 옹호하는 헴록협회 창립자.말기암으로 고통받던 첫 번째 아내로부터 '인간의 존엄성이 더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생을 마감하게 도와 달라'는 요청을 받고 이 분야의 연구에 나섰다.
그는 '웰빙'만큼 '웰다잉'도 중요하다며 죽음을 개인적으로 통제하고 선택하려면 사려 깊고 명료한 계획,적절한 문서,좋은 친구들,단호함,용기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296쪽,1만2000원.
고두현 기자 kd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