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복합 쇼핑몰 테크노마트가 서울 강변역에 이어 신도림역에 문을 연다.

프라임그룹 계열사로 신도림 테크노마트 운영을 맡은 프라임에이엠은 지난 23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다음 달 1일 공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신도림 테크노마트는 전체 연면적 30만5935㎡(9만2545평)로 이 중 21만5833㎡(6만5289평) 규모의 지하 7층.지상 14층 판매동에 디지털가전,이동통신,패션,잡화 등 1500여개 매장이 입점한다.

이는 1998년 개장한 강변역 테크노마트의 연면적 25만9730㎡(7만8560평)보다 크며 국내 단일 건물 중 최대 규모라고 테크노마트는 설명했다.

대형 마트 이마트와 영화관 CGV프라임은 이미 영업에 들어갔다.

장성호 기자 ja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