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11.25 18:45
수정2007.11.26 09:53
지난해 노동조합 조직률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던 2005년의 10.3%와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노동부와 한국노동연구원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으로 노동조합 조직률은 10.3%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을 보였다.
2005∼2006년의 노조조직률은 관련 통계가 발표되기 시작한 1977년의 25.4% 이래 최저치다.
지난해 노동조합수는 5899개로 전년에 비해 1.4%(82개)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