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후성 ‥ 친환경사업진출 … 체질변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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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올 7월 ㈜후성(대표 송한주 www.foosungfcc.co.kr)이 국내기업 최초로 해외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에 참여한다.
중국 CFT사의 400억원 규모 수소불화탄소 제거 프로젝트에 기술과 설비 노하우를 제공하게 된 것.국내 불소화합물 분야 선두주자로 각인돼 왔던 후성은 이로써 CDM 사업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 회사는 후성그룹의 계열사로 산업용 기초소재인 불소화학물 제조ㆍ수출입과 자동차 및 냉동공조용 냉매사업에 주력해왔다.
삼성전자,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LG전자 등과 거래하며 지난해 매출 1000억원을 달성,증권거래소 상장기업으로 거듭났다.
반도체용 에칭가스를 개발해 수입대체 효과를 얻고 있으며,불소계 절연가스,리튬이온전지 전해액,불소계 고분자 등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송한주 대표는 후성의 미래비전 실현을 위해 '체질변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불소화합물 응용분야를 넓혀 반도체 분야 등 신기술ㆍ신사업 영역을 개척하고,CDM 사업 성공을 기반으로 친환경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송 대표는 "최근 말레이시아 정부가 주도하는 바이오디젤 사업에도 참여하게 됐다"며 "풍력 태양열 등의 사업도 병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후성은 올해를 기점으로 리튬 2차 이온전지소재인 LiPF6의 국내시장 판매는 물론 중국 수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
올 7월 ㈜후성(대표 송한주 www.foosungfcc.co.kr)이 국내기업 최초로 해외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에 참여한다.
중국 CFT사의 400억원 규모 수소불화탄소 제거 프로젝트에 기술과 설비 노하우를 제공하게 된 것.국내 불소화합물 분야 선두주자로 각인돼 왔던 후성은 이로써 CDM 사업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 회사는 후성그룹의 계열사로 산업용 기초소재인 불소화학물 제조ㆍ수출입과 자동차 및 냉동공조용 냉매사업에 주력해왔다.
삼성전자,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LG전자 등과 거래하며 지난해 매출 1000억원을 달성,증권거래소 상장기업으로 거듭났다.
반도체용 에칭가스를 개발해 수입대체 효과를 얻고 있으며,불소계 절연가스,리튬이온전지 전해액,불소계 고분자 등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송한주 대표는 후성의 미래비전 실현을 위해 '체질변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불소화합물 응용분야를 넓혀 반도체 분야 등 신기술ㆍ신사업 영역을 개척하고,CDM 사업 성공을 기반으로 친환경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송 대표는 "최근 말레이시아 정부가 주도하는 바이오디젤 사업에도 참여하게 됐다"며 "풍력 태양열 등의 사업도 병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후성은 올해를 기점으로 리튬 2차 이온전지소재인 LiPF6의 국내시장 판매는 물론 중국 수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