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자사의 주요고객과 한미약품, 대구백화점, 쌍용자동차 등 제휴업체내 주요 투자고객들을 초청, 투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2008년 부동산 시장전망과 투자전략 및 관련세금 절세방안'이란 주제로 오는 27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모두 8회에 걸쳐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주요지역에서 투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27일 대구백화점을 시작으로 30일 부산 수안동 동래지점, 12월4일 서울 노유동 뚝섬지점, 6일 도곡동 강남지점, 9일 송파구 방이동 한미약품 본사, 10일 대치동 선릉역지점, 13일 강남지점, 16일 한미약품 본사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이 증권사 관계자는 "세미나는 1부 부동산 관련세금 절세방안, 2부 부동산 시장전망 및 투자전략으로 나뉘어 총 2시간 동안 진행된다"며 "PB추진부 소속 부동산컨설팅 전문가와 세무사가 설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 부동산 및 세무관련 전문 컨설턴트에 의한 1:1 맞춤 컨설팅을 별도로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문의는 대신증권 PB추진부(02-769-3324)로 하면 된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