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1社1校'사업 100% 목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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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와 울산시 교육청,한국경제신문이 공동으로 추진해 온 울산지역 '1사1교' 사업 목표가 100% 달성됐다.
울산상의는 26일 지난 4월부터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최소 1개 학교 이상 자매결연을 맺도록 하는 1사1교 사업을 추진한 결과 기업들이 217개 전체 초ㆍ중ㆍ고교와 자매결연을 맺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울산상의와 교육청은 이에 따라 내달 김신일 교육인적자원부장관을 초청해 지금까지 자매결연식을 가진 107개교(91개사) 외에 나머지 110개교와 43개사의 합동 자매결연식을 갖기로 했다.
전국 각 시도에서 1사1교 자매결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이처럼 지역의 전체 학교가 기업과 자매결연을 맺은 것은 울산이 처음이다.
현대중공업은 동구지역 전 학교를 포함,모두 33개교와 결연을 맺었고 농협중앙회 지점과 각 단위농협은 46개교,경남은행 각 지점은 28개교,현대자동차는 15개교,덕양에너젠은 11개교,부산은행 각 지점은 8개교,삼성SDI는 7개교와 각각 자매결연을 맺거나 맺을 예정이다.
울산상의와 시 교육청은 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경제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기업관을 심어주고 기업의 자발적인 지원으로 교육 여건을 개선해 기업하기 좋은 울산,교육하기 좋은 울산을 만들기 위한 '기업사랑ㆍ학교사랑 운동' 협약을 지난 4월 체결했다.
이두철 울산상의 회장은 "1사1교 사업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실물경제를 올바로 이해시키고 기업이 왜 중요한지를 되새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 사업을 통해 울산이 국내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점을 재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울산상의는 26일 지난 4월부터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최소 1개 학교 이상 자매결연을 맺도록 하는 1사1교 사업을 추진한 결과 기업들이 217개 전체 초ㆍ중ㆍ고교와 자매결연을 맺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울산상의와 교육청은 이에 따라 내달 김신일 교육인적자원부장관을 초청해 지금까지 자매결연식을 가진 107개교(91개사) 외에 나머지 110개교와 43개사의 합동 자매결연식을 갖기로 했다.
전국 각 시도에서 1사1교 자매결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이처럼 지역의 전체 학교가 기업과 자매결연을 맺은 것은 울산이 처음이다.
현대중공업은 동구지역 전 학교를 포함,모두 33개교와 결연을 맺었고 농협중앙회 지점과 각 단위농협은 46개교,경남은행 각 지점은 28개교,현대자동차는 15개교,덕양에너젠은 11개교,부산은행 각 지점은 8개교,삼성SDI는 7개교와 각각 자매결연을 맺거나 맺을 예정이다.
울산상의와 시 교육청은 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경제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기업관을 심어주고 기업의 자발적인 지원으로 교육 여건을 개선해 기업하기 좋은 울산,교육하기 좋은 울산을 만들기 위한 '기업사랑ㆍ학교사랑 운동' 협약을 지난 4월 체결했다.
이두철 울산상의 회장은 "1사1교 사업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실물경제를 올바로 이해시키고 기업이 왜 중요한지를 되새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 사업을 통해 울산이 국내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점을 재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