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테크놀러지(대표 유영호)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사업 강화를 위해 다음 달 15일까지 10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같은 채용 규모는 현재 근무하는 인력 110명의 91%에 해당한다.

채용 분야는 생산 해외영업 경영기획 연구개발 등이다.

유영호 대표는 "이례적인 대규모 인력 충원은 급성장하고 있는 전 세계 LED 조명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지난달 일본에 213억원어치의 수출 계약을 맺는 등 올해 3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