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RFID 기술개발 어디까지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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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RFID 의 핵심기술은 크게 △전자태그와 리더로 구성된 단말기 △미들웨어 △소프트웨어 격인 애플리케이션(응용서비스)으로 나뉜다.
분야별로 표준화 및 기술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단말기 부분에서 모바일 RFID 기술은 주파수에 따라 구분된다.
13.56㎒의 고주파(HF)대역 근접통신(NFC:Near Field Communication) 방식과 5~10m의 원거리에서도 인식이 가능한 900㎒ 대역의 극초단파(UHF) 방식으로 양분된다.
전자태그의 경우 국내에서 UHF/HF 태그를 대량생산하기 위해 장비를 도입 중이다.
대기업,연구소를 중심으로 태그 칩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13.56㎒ 기술개발은 높은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으나 아직 외산 부품과 기술을 이용한 개발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에 반해 리더(판독기) 쪽은 국산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UHF 리더는 이미 개발이 완료됐다.
UHF 내장형 단말기가 내년 상반기께 선보일 예정이다.
UHF 외장형 모바일 리더도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삼성전자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UHF 인프라 상용화를 준비 중이다.
UHF와 NFC방식을 통합한 인프라도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RFID 미들웨어 부분은 서로 다른 기종의 RFID 환경하에서 발생하는 원본데이터를 수집한 다음 이를 활용가능한 정보로 요약한 후 응용서비스에 전달하는 시스템 소프트웨어다.
ETRI와 HP 등에서 RFID 미들웨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다중 주파수를 지원하는 범용 미들웨어도 개발 중이다.
RFID 응용서비스 부분은 미들웨어 계층 위에서 실제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물류,유통서비스 등을 구현한 응용 소프트웨어다.
택시안심서비스,식의약품 안전정보제공시스템 등이 그 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분야별로 표준화 및 기술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단말기 부분에서 모바일 RFID 기술은 주파수에 따라 구분된다.
13.56㎒의 고주파(HF)대역 근접통신(NFC:Near Field Communication) 방식과 5~10m의 원거리에서도 인식이 가능한 900㎒ 대역의 극초단파(UHF) 방식으로 양분된다.
전자태그의 경우 국내에서 UHF/HF 태그를 대량생산하기 위해 장비를 도입 중이다.
대기업,연구소를 중심으로 태그 칩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13.56㎒ 기술개발은 높은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으나 아직 외산 부품과 기술을 이용한 개발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에 반해 리더(판독기) 쪽은 국산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UHF 리더는 이미 개발이 완료됐다.
UHF 내장형 단말기가 내년 상반기께 선보일 예정이다.
UHF 외장형 모바일 리더도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삼성전자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UHF 인프라 상용화를 준비 중이다.
UHF와 NFC방식을 통합한 인프라도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RFID 미들웨어 부분은 서로 다른 기종의 RFID 환경하에서 발생하는 원본데이터를 수집한 다음 이를 활용가능한 정보로 요약한 후 응용서비스에 전달하는 시스템 소프트웨어다.
ETRI와 HP 등에서 RFID 미들웨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다중 주파수를 지원하는 범용 미들웨어도 개발 중이다.
RFID 응용서비스 부분은 미들웨어 계층 위에서 실제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물류,유통서비스 등을 구현한 응용 소프트웨어다.
택시안심서비스,식의약품 안전정보제공시스템 등이 그 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