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지난달 28일 치러진 제18회 공인중개사 시험에 8만2465명이 응시해 1만9593명(23.8%)이 합격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석 합격은 평균 95점을 얻은 현태환씨(48) 등 3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올해 71세인 한승현씨,최연소 합격자는 17세 여고생인 김수미양이다.

김양은 역대 최연소 합격자다.

10대 합격자는 김양을 포함해 모두 22명이다.

합격자는 27일 한국토지공사 중개사시험 홈페이지(www.iklctest.co.kr) 및 ARS(060-700-4300)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