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 삼청동 선재아트센터에서 영화 <가면>(감독 양윤호, 제작 디알엠엔터테인먼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양윤호 감독이 극중 ‘조경윤’(김강우)의 연인 ‘차수진’ 역으로 출연하는 이수경에 대해 "외모와는 달리 털털하고 연기에 대한 집착심도 많다"면서 "특히 촬영 중 여우짓도 많이 하고 활발하고 밝은 배우다"라고 평하자, 이수경이 웃음을 참지 못하고 있다.

<가면>은 세 개의 살인사건과 연쇄살인범 이윤서의 실체를 둘러싼 미스터리 스릴러로, 오는 12월 27일 개봉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