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쉘위댄스(Shall We Dance)'는 댄스스포츠 특집으로 꾸며졌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11월18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 공원 내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제 10회 슈퍼코리아컵 및 IDSF Youth Open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에 출전을 목표로 지난 9월8일부터 연습에 돌입했다.

댄스스포츠 대표선수인 박지은의 지도를 받으며 연습하는 과정이 25일에 이어 12월1일에도 전파를 탄다.

25일 방송이 나간 뒤 시청자들은 무한도전 멤버들의 새로운 도전에 박수를 보내는 한편, 여섯 멤버들에게 댄스 스포츠를 지도해 준 박지은 선수에게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박지은 선수는 동생인 박지우 선수와 함께 2005년 마카오 동아시안게임에 출전해 라틴 부문의 차차차 금메달을 따내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댄스스포츠 선수다.

방송후 네티즌들은 박지은 선수에 대해 "실력에 미모까지 매력적이다"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라 너무 예쁘다"고 찬사를 보이고 있어 또 한명의 무한도전 스타를 예고했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무한도전-대체에너지' 편에 깜짝 출연했던 탤런트 고나은 역시 무한도전 출연 이후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