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26일 공시를 통해 신규 안벽 축조를 위해 모두 1260억원을 투자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7.86%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이와 관련해서 "초대형컨테이너선 및 해양 프로젝트의 효율적인 건조를 위해 전문 의장 안벽을 신규로 축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투자기간은 내달부터 오는 2010년 7월까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