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가 '마법천자문', 'Why?', '보물찾기', '노빈손'시리즈 등 어린이 4대 베스트시리즈 샵을 오픈했다.

각각의 베스트시리즈 샵에는 1권부터 최신호까지 빠짐없이 입점되어 있으며, 세트 상품, 관련 CD/DVD 상품들이 모두 모여 있어 각 시리즈 마니아 독자들의 구매 편의를 높였다.

베스트시리즈 샵 오픈 기념으로 각 시리즈 샵에서는 12월 16일까지 구매독자들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연다.

각 시리즈 샵별로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마법천자문'시리즈 샵에서는 닌텐도 DSL(3명)과 마법천자문 체험전 이용권(10명 각 2매)을, 과학학습만화시리즈 'Why?'시리즈 샵에서는 '갈리마르 역사인물 발자취 20권세트'(1명), '100년 후에도 읽고 싶은 명작 5권 세트(3명)'를 증정하고, '노빈손'시리즈 샵에서는 '아이리버 미키마우스 MP3'(5명)와 '위대한도전 10권 세트'(5명), '보물찾기'시리즈 샵에서는 '거인의 어깨 백과사전 30권 세트'(2명), '교과서한국문학 10권 세트'(5명)를 증정한다.

이 밖에도 이벤트 기간 동안 함께 진행되는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 댓글 이벤트'에서는 이 네 가지 베스트시리즈 중 좋아하는 시리즈와 그 이유를 댓글로 적으면 10명을 추첨해 I-포인트 10,000p를 제공한다.

한편, 베스트시리즈 샵에서 3만원 이상 구매시 기본 할인 이외에 추가로 2,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전용 쿠폰을 전원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어린이 베스트시리즈 샵을 오픈 기획한 인터파크도서 아동 북마스터 신호영 과장은 "출판계 불황 속에서도 재미와 학습 요소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아동학습 시리즈들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고정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어, 신간이 나올 때마다 신속하게 추가 구매하거나 관련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관련 상품들을 한데 모아 이들 고객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원하는 상품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각 시리즈의 마니아 독자들을 위한 혜택과 서비스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들 각 시리즈 샵은 이번 오픈 이벤트를 시작으로 각각 '북피니언'을 개설한다는 계획이다.

시리즈 샵에 이어 북피니언이 개설되면, 신간 소식은 물론, 작품의 배경에서부터 제작 뒷 이야기까지 작품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가 수시로 제공되고, 같은 시리즈를 좋아하는 독자들간의 커뮤니티 활성화와 다양한 이벤트 혜택 등 다채로운 독자서비스가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신동휴 기자 d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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