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거탑' 전문기자가 뽑은 올해 최고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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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전문기자들이 뽑은 2007 최고의 드라마의 영예는 MBC '하얀거탑'이 차지했다.
드라마 전문잡지 '드라마틱' 12월호에 따르면 MBC '하얀거탑'이 2007년 드라마 1위로 뽑혔다.
1위 선정 이유로는 세심하고 꼼꼼한 연출, 정서적 스펙터클을 전달하는 편집 기법 등으로 드라마 제작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는 평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MBC '개와 늑대의 시간'가 차지했다. 선정 배경에는 한국드라마에서 멜로나 사극이 아닌 제 3의 장르를 정착시키는 것이 어떻게 가능한가에 대한 2007년적 해답을 제시했으며, 최재성을 재발견한 점 등이 들어 있었다.
그 뒤를 이어 MBC '커피프린스 1호점'(3위), MBC '케세라세라'(4위), MBC '히트'(5위) 순으로 조사됐다.
이 외에도 KBS 2TV '얼렁뚱땅 흥신소', MBC '거침없이 하이킥, SBS '내 남자의 여자', KBS 2TV '마왕', 등이 최고의 드라마로 인정받았다.
한편 최악의 드라마로는 KBS 2TV '헬로, 애기씨', MBC '문희', SBS '푸른물고기', SBS '사랑하는 사람아', , SBS '마녀유희'등 5개 작품이 뽑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