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유치' 여수는 밤샘 응원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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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세계 엑스포 개최지를 결정짓는 제142차 세계박람회기구(BIE) 총회의 발표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한국시간으로 27일 새벽 3시15분이다.
한국 여수와 모로코 탕헤르, 폴란드 브로츠와프는 등 3곳이 경합을 벌이고 있지만, 여수와 탕헤르가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며, 박빙의 대결이라 1차투표에서 쉽게 결정 날 것으로 보이지 않아 2차투표까지 갈 것으로 전망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2차 투표에서는 더 많은 표를 얻는 국가가 2012년 세계엑스포 개최지로 최종 결정된다.
한편 전남 여수에서는 시민들의 박람회 개최 응원열기로 가득하다.
26일 오후 7시부터 밤샘 응원전이 펼쳐진 여수시청 앞에는 2천여 명의 시민들이 모여 "두번의 실패는 없다"며 10년 동안 기다려온 2012 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간절한 소망을 담아 '여수 코리아', '여수 브라보' 등을 외쳤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국시간으로 27일 새벽 3시15분이다.
한국 여수와 모로코 탕헤르, 폴란드 브로츠와프는 등 3곳이 경합을 벌이고 있지만, 여수와 탕헤르가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며, 박빙의 대결이라 1차투표에서 쉽게 결정 날 것으로 보이지 않아 2차투표까지 갈 것으로 전망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2차 투표에서는 더 많은 표를 얻는 국가가 2012년 세계엑스포 개최지로 최종 결정된다.
한편 전남 여수에서는 시민들의 박람회 개최 응원열기로 가득하다.
26일 오후 7시부터 밤샘 응원전이 펼쳐진 여수시청 앞에는 2천여 명의 시민들이 모여 "두번의 실패는 없다"며 10년 동안 기다려온 2012 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간절한 소망을 담아 '여수 코리아', '여수 브라보' 등을 외쳤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