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을 향해 '탕탕탕' … 블랙샷' 클랜 대항전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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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샷'이 국내 FPS게임 사상 최대 규모의 클랜 대항전을 열고 있다.
SK텔레콤과 자회사인 엔트리브소프트는 버티고우 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블랙샷'의 오픈을 기념하여 대규모 클랜 대항전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클랜 대항전은 12월 말까지 총 1억 원의 상금을 걸고 진행되며, 단일 타이틀 오픈과 함께 펼쳐진다.
지난 15일부터 블랙샷의 클랜 등록과 수류탄 최다 획득 미션을 시작으로 온라인 예선전에 참가할 수 있으며, 23일부터 12월 19일까지의 게임 전적에 따른 랭킹 순위대로 15개의 클랜을 선발하여 12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오프라인 본선과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클랜 대항전에서 우승한 블랙샷 최강 클랜에게는 상금 5000만원 뿐만 아니라, SKT 프로 게임단인 ‘T1’과의 대결할 수 있는 이벤트 승부도 펼쳐질 예정이다.
블랙샷의 클랜 대항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blackshot.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