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텍이 주가 안정을 위한 자사주 취득 결정에도 불구하고 이틀째 하한가 행진이다.

27일 오전 9시 12분 현재 테스텍은 전일보다 14.94% 하락한 2675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약세장으로 돌아선 테스텍은 전일에 이어 이날도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지며 급락중이다.

이에 따라 지난 19일 4000원이던 종가는 이날 3000원을 하회한 2675원을 나타내고 있다.

테스텍은 전일 공시를 통해 특이사항이 없는데도 과도하게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며 회사 임원이 주가 안정을 목적으로 주식 39만3555주를 장내매수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