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종목 달랑 95개..대형주 '꽁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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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삭풍에 시장이 다시 얼어붙으면서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줄줄이 떨어지고 있다.
27일 오전 9시1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만6000원(2.8%) 떨어진 54만7000원으로 나흘만에 하락 반전하고 있다.
POSCO가 4% 남짓 밀려나고 있고 전날 급등세를 보였던 현대중공업도 약세로 돌아서고 있다. 한국전력과 국민은행, SK텔레콤, 신한지주 등도 나란히 뒷걸음질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시가총액 상위 100위내 종목들 중에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종목은 강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는 STX와 2% 가량 오르며 선전하고 있는 금호석유 두 종목 뿐이다.
한편 유가증권시장 전체로도 하락 종목 수는 570개를 넘는 반면 상승 종목 수는 95개에 불과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27일 오전 9시1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만6000원(2.8%) 떨어진 54만7000원으로 나흘만에 하락 반전하고 있다.
POSCO가 4% 남짓 밀려나고 있고 전날 급등세를 보였던 현대중공업도 약세로 돌아서고 있다. 한국전력과 국민은행, SK텔레콤, 신한지주 등도 나란히 뒷걸음질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시가총액 상위 100위내 종목들 중에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종목은 강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는 STX와 2% 가량 오르며 선전하고 있는 금호석유 두 종목 뿐이다.
한편 유가증권시장 전체로도 하락 종목 수는 570개를 넘는 반면 상승 종목 수는 95개에 불과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