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혼 예정이던 최희섭-야스다 아야 파혼 충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7일 메이저리그에서 국내 KIA팀으로 복귀한 최희섭의 파혼 소식이 들려왔다.
스포츠서울은 "최희섭은 26일 약혼녀인 일본인 야스다 아야씨와 서울 모 호텔에서 만나 파혼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의하면 두사람의 파혼 사유는 성격차이와 결혼이후의 사회 활동에 대한 의견차이 때문.
최희섭과 야스다 아야씨는 지난 2004년 LA 다저스 선수와 담당 TV리포터로 만남을 시작했다.
야스다 아야는 현재 화장품관련 사업을 하고있어 최희섭의 메이저리그 잔류를 원했으나 최희섭은 국내 복귀가 최선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야스다는 일본 재계 10위권인 후요그룹 회장의 딸로써 명문가의 재원으로 알려져 있다.
둘은 지난해 12월 1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약혼식을 올렸고, 1년후인 12월 결혼할 계획이었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안타깝지만 어서 마음정리하고 야구에 전념하길 바란다'며 최 선수를 격려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스포츠서울은 "최희섭은 26일 약혼녀인 일본인 야스다 아야씨와 서울 모 호텔에서 만나 파혼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의하면 두사람의 파혼 사유는 성격차이와 결혼이후의 사회 활동에 대한 의견차이 때문.
최희섭과 야스다 아야씨는 지난 2004년 LA 다저스 선수와 담당 TV리포터로 만남을 시작했다.
야스다 아야는 현재 화장품관련 사업을 하고있어 최희섭의 메이저리그 잔류를 원했으나 최희섭은 국내 복귀가 최선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야스다는 일본 재계 10위권인 후요그룹 회장의 딸로써 명문가의 재원으로 알려져 있다.
둘은 지난해 12월 1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약혼식을 올렸고, 1년후인 12월 결혼할 계획이었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안타깝지만 어서 마음정리하고 야구에 전념하길 바란다'며 최 선수를 격려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