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한국파워셀㈜ .. 소형 2차 전지 납품 호조 … 적자구조 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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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2차 전지 제조업체인 한국파워셀㈜(대표 김영덕 www.powercellkorea.com)이 '제2의 창업'을 선언하고 기사회생의 길을 걷고 있다.
2000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적자 누적으로 허덕거리던 이 회사는 지난 7월 정근창 전 대표에서 김영덕 대표로 사령탑을 교체한 후 사업 전략을 새로 짰다.
중국의 값싼 제품공세를 물리치기 위해 품질경쟁력을 내세우고 생산성 향상을 도모한 것.그 결과 부진했던 매출을 확대하면서,무엇보다 설립 이래 처음으로 4개월 연속 흑자를 내고 있다.
김 대표는 "수익률이 높은 차세대시장에 집중함으로써 2010년까지 매출 25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나타냈다.
이 회사의 주력 제품은 소형 2차 전지 '파워디스크(PowerDisc)',산업용 대형전지 '파워노트(PowerNote)'다.
파워디스크는 삼성전자,LG전자,쌍용자동차,Casio 등 국내와 일본 기업에 집중 납품되고 있으며,무선헤드셋,자동차용키,MP3 및 고성능 시계 등에 사용되고 있다.
파워노트는 전기자동차 종주국인 일본 자동차 회사에 현지기업들을 제치고 3년간 (연구개발용으로) 납품 중이다.
한국파워셀㈜은 내년 RFID 및 보청기용 2차 전지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최근 일본 대형 전지업체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의 공급계약 체결을 마쳤으며,시장 진입이 본격화되는 내년부터는 소형 2차 전지 업계에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보고 있다.
또한 내년부터는 전지 본고장인 일본에서 한국파워셀㈜이 공급한 전지를 장착한 전동스쿠터가 시판될 예정이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2차 전지 제조업체인 한국파워셀㈜(대표 김영덕 www.powercellkorea.com)이 '제2의 창업'을 선언하고 기사회생의 길을 걷고 있다.
2000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적자 누적으로 허덕거리던 이 회사는 지난 7월 정근창 전 대표에서 김영덕 대표로 사령탑을 교체한 후 사업 전략을 새로 짰다.
중국의 값싼 제품공세를 물리치기 위해 품질경쟁력을 내세우고 생산성 향상을 도모한 것.그 결과 부진했던 매출을 확대하면서,무엇보다 설립 이래 처음으로 4개월 연속 흑자를 내고 있다.
김 대표는 "수익률이 높은 차세대시장에 집중함으로써 2010년까지 매출 25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나타냈다.
이 회사의 주력 제품은 소형 2차 전지 '파워디스크(PowerDisc)',산업용 대형전지 '파워노트(PowerNote)'다.
파워디스크는 삼성전자,LG전자,쌍용자동차,Casio 등 국내와 일본 기업에 집중 납품되고 있으며,무선헤드셋,자동차용키,MP3 및 고성능 시계 등에 사용되고 있다.
파워노트는 전기자동차 종주국인 일본 자동차 회사에 현지기업들을 제치고 3년간 (연구개발용으로) 납품 중이다.
한국파워셀㈜은 내년 RFID 및 보청기용 2차 전지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최근 일본 대형 전지업체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의 공급계약 체결을 마쳤으며,시장 진입이 본격화되는 내년부터는 소형 2차 전지 업계에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보고 있다.
또한 내년부터는 전지 본고장인 일본에서 한국파워셀㈜이 공급한 전지를 장착한 전동스쿠터가 시판될 예정이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