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탁구팀 유남규 감독, 웨딩촬영 사진 공개
국가대 탁구팀 유남규(39) 감독이 27일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오는 12월 1일 오후 3시 예비신부 윤영실(32)씨와 서울 올림픽파크텔 호텔에서 결혼식을 치르는 두 사람은 결혼식을 치른 다음날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두사람의 결혼식은 유명인의 결혼인 만큼 하객이 약 5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결혼식은 별도의 이벤트 없이 검소하고 차분하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결혼준비를 총괄하고 있는 (주)아이웨딩네트웍스의 김현철 홍보팀장은 전했다.

유남규 감독은 “결혼을 앞두고 바쁜 일들이 많았는데 사랑하는 예비신부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 많은 분들의 축하에 감사드리며 결혼 후 더욱 성실하고 멋진 남편이 되어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저를 아껴주신 팬들과 어르신들의 관심에 보답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유남규는 “신부한테는 미안한 이야기지만 신혼여행을 다녀오면 내년 올림픽에서 꼭 금메달을 따기 위해 국가대표팀 감독으로서 선수들과 열심히 훈련하고 하드트레이닝을 하겠다”고 말하며 대표팀 감독으로서의 굳은 의지를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국가대표 탁구팀 유남규 감독, 웨딩촬영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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