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하락폭을 대부분 만회한 가운데 720P선이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27일 오후 1시26분 현재 전날보다 2.64P하락한 718.77P를 기록하고 있다. 장초반 704P까지 밀려났던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하락폭을 부지런히 줄이고 있다.

NHN과 하나로텔레콤, 다음 등이 나란히 4~5%대 강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으며 메가스터디, SK컴즈 등 일부 시총 상위주들도 상승 반전하며 반등 시도에 동참하고 있다.

그러나 720P선이 저항선으로 작용하면서 쉽사리 반등에 성공하지는 못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