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생방송 화제집중' '뻔뻔한 인생' 코너에서 닭 울음 소리를 내는 남성을 소개하던중 최현정 아나운서의 기침소리와 구토하는 소리, 변기 물 내리는 소리 등이 3분여간 흘러나온 것.
방송사고는 최 아나운서와 제작진들간의 싸인이 맞지 않아 무선 마이크가 켜진 상황에서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최 아나운서의 실수인지를 묻는 시청자들의 글이 이어지며 일부 시청자들은 "최 아나운서가 몸이 좋지 않은 것이냐"며 안부를 묻기도 했다.
한편 시청자들은 지난 9월 27일 김정근, 최현정 아나운서가 자료 화면이 나가는 도중 스튜디오에서 웃음을 터트리는 장면이 방송된 것을 언급하며 질타를 보내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