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굿모닝證 김현기도 퇴출..누적 수익률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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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미국발 악재에 휘청대던 주식시장이 다행히 반등세를 이어가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하루 진폭이 80포인트에 육박하는 등 극에 달한 시장의 변동성은 누그러들줄을 모르고 있다.
대회 막판 시장이 신경질적인 움직임을 이어가면서 스타워즈 참가자들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주 현대증권 정민철 과장에 이어 굿모닝신한증권 김현기 대구서지점장도 이날 최종 누적 손실율이 25%를 넘어섬에 따라 퇴출이 결정됐다.
보유 중인 라이프코드의 주가가 이날 5% 추가 하락하면서 김 지점장의 누적 수익률은 -25.53%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김 지점장의 계좌는 28일 라이프코드와 또다른 보유 종목 자연과환경을 전량 매각한 뒤 폐쇄된다.
한편 이날 한화증권 김종국 송파지점장은 보유하고 있던 풍강의 비중을 좀더 늘렸다.
보합권에서 이렇다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던 풍강의 주가는 최근 낙폭을 다소 늘리는 모습이지만 김 지점장은 저가 매수로 대응하고 있다.
이 밖에 메리츠증권 천충기 강남센터 부지점장은 CMS를 일부 추가 매수했다 되팔았다.
다른 참가자들은 별다른 대안 없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종목들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 종목들의 주가 움직임이 탐탁치 않아 수익률은 고만고만한 수준에서 게걸음을 걷고 있다.
현재 남아있는 선수들 중 가장 수익률이 좋은 참가자는 교보증권 홍길표 차장과 한화증권 김종국 지점장으로 각각 55%와 52%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우리투자증권 울산지점의 윤위근 지점장은 -9.5%로 가장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하지만 하루 진폭이 80포인트에 육박하는 등 극에 달한 시장의 변동성은 누그러들줄을 모르고 있다.
대회 막판 시장이 신경질적인 움직임을 이어가면서 스타워즈 참가자들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주 현대증권 정민철 과장에 이어 굿모닝신한증권 김현기 대구서지점장도 이날 최종 누적 손실율이 25%를 넘어섬에 따라 퇴출이 결정됐다.
보유 중인 라이프코드의 주가가 이날 5% 추가 하락하면서 김 지점장의 누적 수익률은 -25.53%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김 지점장의 계좌는 28일 라이프코드와 또다른 보유 종목 자연과환경을 전량 매각한 뒤 폐쇄된다.
한편 이날 한화증권 김종국 송파지점장은 보유하고 있던 풍강의 비중을 좀더 늘렸다.
보합권에서 이렇다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던 풍강의 주가는 최근 낙폭을 다소 늘리는 모습이지만 김 지점장은 저가 매수로 대응하고 있다.
이 밖에 메리츠증권 천충기 강남센터 부지점장은 CMS를 일부 추가 매수했다 되팔았다.
다른 참가자들은 별다른 대안 없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종목들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 종목들의 주가 움직임이 탐탁치 않아 수익률은 고만고만한 수준에서 게걸음을 걷고 있다.
현재 남아있는 선수들 중 가장 수익률이 좋은 참가자는 교보증권 홍길표 차장과 한화증권 김종국 지점장으로 각각 55%와 52%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우리투자증권 울산지점의 윤위근 지점장은 -9.5%로 가장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