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비급 댄싱퀸의 화려한 TV쇼 데뷔를 다룬 블록버스터 코미디 영화 '헤어스프레이'가 영화 사이트 맥스무비에서 진행한 '12월 첫째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를 꼽는 설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15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동안 맥스무비에서 진행되었으며 1382명의 설문자중 과반수를 넘는 50.4%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같은 날 개봉하는 <결혼하고도 싱글로 남는 법>, <데스 센텐스>, <스타트 포 텐>, <더 펫> 등 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연예인 박경림이 뮤지컬로 기획해 관심을 받기도한 '헤어스프레이'는 헐리웃의 명배우 ‘존 트라볼타’의 파격적인 커밍아웃(?)으로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헤어스프레이'는 12월 6일 개봉 예정이며 화려한 비주얼과 흥겨운 음악, 다양한 캐릭터들의 재치있는 연기로 올 하반기 영화계에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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