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UBS자산운용은 국내 첫 광물투자 펀드인 니켈펀드를 12월12일부터 3일간 26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펀드는 2010년부터 생산에 들어가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의 암바토비 니켈광산에 투자한다.

광업진흥공사가 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니켈가격 환율 생산량 등에 연동해 투자수익이 결정된다.

만기는 11년으로 중도환매는 불가능하지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시켜 환금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기대 수익률은 연 6.5~16.6% 수준이다.

판매사는 굿모닝신한증권 대신증권 대우증권 미래에셋증권이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