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 '농도짙은 베드신'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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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서영이 아름다운 몸을 드러내며 농도짙은 베드신을 선보인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OCN TV무비 ‘메디컬 기방 영화관’(감독 김홍선)에서 서영(매창 역)이 자신의 대발을 해 줬던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는 것이다.
‘대발(戴髮)’이란 기생이 처음으로 남자와 잠자리를 같이 하는 의식이다.
이 날 방송에서 서영은 자신의 머리를 얹어줬던 남자와 재회하는 장면을 사실적이고도 예술적으로 표현한다. 아름다운 한복 실루엣에 비치는 완벽한 8등신 몸매와 도도하면서도 매혹적인 표정으로 섹시스타 면모를 발산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메디컬 기방 영화관'은 조선 중기 숙종 때를 배경으로 한양의 기방 ‘영화관’의 은밀하고도 화려한 기생 이야기를 다룬 퓨전 사극으로 작품의 배경이 되는 ‘영화관’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평범한 기방의 모습이 아니라 성(性)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치료해 주는 일명 '메디컬 기방'이다.
'메디컬 기방 영화관'은 20일 저녁 12시에 첫방송에 시청률 2.86%, 최고시청률 4.42%를(AGB닐슨, 케이블 유가구 기준) 기록해 케이블TV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서영은 '메디컬 기방 영화관'에 출연하기 전 MBC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 케이블채널 드라마 '이브의 유혹', '색시몽'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