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금리 급등으로 학자금 대출금리도 껑충 뛰어 내년 1학기 대출자의 이자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학자금 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국고채 5년물 금리가 0.3%포인트 이상 오른 데다 대출 유동화시장 여건 악화로 가산금리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계는 학자금 대출금리가 지난 2학기에 비해 최소 0.6~0.7%포인트 높아져 7% 중반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