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뚜기' 유재석, '꿀벌'되자 네티즌 환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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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 제작진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에니메이션 '꿀벌 대소동'의 주인공 목소리로 국민 MC유재석이 캐스팅 되었다는 발표후에 네티즌의 열렬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그 동안 다양한 TV프로그램 MC를 통해 보여준 탁월한 입담을 선보인 그는 ‘메뚜기’라는 별명의 그는 '꿀벌 대소동'에서 꿀벌 '배리'의 목소리를 구현해낸다. '배리'는 미국 개봉 당시 미국개그맨 '제리사인필드'가 목소리 주연을 맡아 넘치는 위트를 보여줬다.
유재석의 이번 캐스팅은 '가필드', '빨간모자의 진실', '헷지'를 통해 이미 목소리 더빙 경험이 있는 김용만, 신동엽, 노홍철 등의 동료 연예인들의 응원과 추천이 있었다.
유재석 또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자신에게도 좋은 경험을 쌓을 기회라고 생각해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전세계 최고의 개그맨으로 인정받는 ‘제리 사인필드’의 역할을 자신이 하게 된 것을 무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그의 연기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힌 그는 <꿀벌 대소동>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었다.
'꿀벌 대소동'의 '유재석' 목소리 캐스팅에는 네티즌의 의견 또한 적극 수렴되었다.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TV사이트 곰tv (www.gomtv.com)에서 실시한 ‘<꿀벌 대소동>의 주인공 ‘배리’ 목소리를 더빙한 미국의 유명 코미디언 ‘제리 사인필드’에 버금가는 한국의 목소리는 누구?’라는 설문조사에서 박명수, 신동엽, 노홍철 등 쟁쟁한 입담꾼들을 제치고 유재석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온라인 포털 사이트 등에는 그의 캐스팅이 발표되며 '메뚝재석 꿀벌되다'등의 댓글이 오르는 등 많은 응원의 메시지와 기대의 메시지가 올라오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개그맨이자 MC인 유재석의 목소리 주연 캐스팅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꿀벌 대소동'은 눈을 사로잡는 화려한 영상과 상상을 초월하는 꿀벌들의 세계, 공짜로 꿀을 먹는 인간을 상대로 맞짱을 뜬다는 독특한 이야기로 내년 1월 3일 개봉한다.
유재석 나경은 커플에 대한 네티즌 관심도 매우 뜨거워 커플티를 확인하기 위해 '유재석 미니홈피' '나경은 미니홈피' 검색에도 분주한 모습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