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엔터테이너 하하가 최근 불거진 연인 안혜경과의 결별설에 대해 일축했다.

하하 소속사의 관계자는 지난 26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하하와 안혜경이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개인적인 문제지만 둘은 좋은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해 결별설을 부인했다.

하하는 얼마 전 인터뷰에서도 "서로 바쁘더라도 집이 각각 목동과 홍대로 가까워서 잠시 만나 맥주 한잔 할 때도 있다. 시간날 때 마다 문자를 통해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며 두 사람이 여전히 잘 지내고 있음을 밝혔다.

얼마전 유재석-나경은 커플 역시 때아닌 결별설에 휘말려 곤욕을 치른 바 있다.

한편, 하하는 오는 12월 초 신곡 '너는 내 운명'을 발표하며 가수로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