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뱅크가 아시아 중앙은행들의 통화 정책을 조정하면서 파생된 수익을 혁신적으로 측정한 ‘DB 아시아 컨버전스 인덱스 (DB Asia Convergence Indices) ’를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인덱스는 도이치뱅크가 주목하고 있는 아시아 지역 12개 국가 통화 간의 높은 연관성을 활용해 정교한 시장중립전략 (Market neutral strategy)을 보여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명한 도이치뱅크 한국대표는, “아시아 통화 연맹이라는 개념은 이미 수많은 경제 연구 결과로부터 그 실체가 입증되었으며, 중앙은행들과 수출 기업들로부터 상당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면서 "유로 통합 과정의 초기 단계와 유사한 기회를 창출한다.”고 말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