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당첨금 이제 농협에서 찾으세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민은행이 담당해 온 로또복권 당첨금 지급 업무를 앞으로 농협이 맡게 된다.
농협은 12월2일 로또복권 판매분부터 당첨금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12월1일 추첨분(제261회차)까지는 국민은행에서,12월8일 추첨하는 262회차부터는 농협중앙회에서 당첨금을 지급하게 된다.
당첨자의 안전과 보안을 고려해 1등 당첨금은 농협중앙회 본점에서만 지급하며 2등 3등 4등 당첨금은 중앙회 각 영업점에서,5등 당첨금은 각 영업점 및 복권 판매점에서 각각 지급한다.
한편 다음 달 1일 추첨하는 복권까지만 당첨금을 지급하는 국민은행은 2일 현재 안 찾아간 당첨금은 1등 14명 377억원을 비롯해 총 2650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당첨일로부터 180일 이내에 찾아가지 않으면 이후엔 찾을 수 없다"고 말했다.
국민은행은 이번 로또복권 관련 업무가 폐지됨에 따라 1969년 주택복권 취급 이후 38년 만에 복권사업을 모두 중단하게 됐다.
농협은 12월2일 로또복권 판매분부터 당첨금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12월1일 추첨분(제261회차)까지는 국민은행에서,12월8일 추첨하는 262회차부터는 농협중앙회에서 당첨금을 지급하게 된다.
당첨자의 안전과 보안을 고려해 1등 당첨금은 농협중앙회 본점에서만 지급하며 2등 3등 4등 당첨금은 중앙회 각 영업점에서,5등 당첨금은 각 영업점 및 복권 판매점에서 각각 지급한다.
한편 다음 달 1일 추첨하는 복권까지만 당첨금을 지급하는 국민은행은 2일 현재 안 찾아간 당첨금은 1등 14명 377억원을 비롯해 총 2650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당첨일로부터 180일 이내에 찾아가지 않으면 이후엔 찾을 수 없다"고 말했다.
국민은행은 이번 로또복권 관련 업무가 폐지됨에 따라 1969년 주택복권 취급 이후 38년 만에 복권사업을 모두 중단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