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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감)코스피 외국인 1107억 매도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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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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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코스피, 장중 3% 넘게 하락해 5200선 깨져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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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2.8조 매물폭탄에 짓눌린 코스피…삼전·SK하닉 3%대↓

      코스피가 2% 가까운 낙폭을 보이고 있다. 정규장이 개장한지 2시간도 지나기 전에 외국인이 현·선물을 합쳐 2조8000억원어치가 넘는 매물을 쏟아낸 탓이다. 뉴욕증시에서의 기술주 투자심리 악화가 이어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차익실현 압박이 가중되는 모습이다.5일 오전 10시44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2.31포인트(1.9) 내린 5268.79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가 2.24% 내린 5251,03으로 형성된 이후 낙폭 축소를 시도하며 장중 5300선을 회복하기도 했던 지수는 외국인들의 매물 폭탄에 짓눌렸다.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9163억원어치 현물주식과 코스피200선물 8848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의 현물주식 매도 규모도 3722억원에 달한다. 개인이 홀로 2조1757억원어치 주식을 사고 있지만, 지수 하락을 방어하지는 못하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하락하고 있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3.78%와 3.33% 내리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9.55% 급락한 여파다. SK스퀘어도 2.11% 빠지고 있다.현대차는 0.94% 하락하고 있지만, 기아는 1.21% 상승 중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4.68%), 두산에너빌리티(-3.83%), HD현대중공업(-2.92%) 등도 약세다.코스닥은 15.88포인트(1.38%) 하락한 1133.55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장에서도 개인이 3229억원어치 주식을 사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01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체로 파란불을 켜고 있다.삼천당제약의 낙폭이 5.38%로 시총 상위 종목들 주에서는 가장 크다.레인보우로보틱스도 4.1% 빠지고 있다.반면 코오롱티슈진은 4.78% 상승 중이다.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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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대장 '삼전·SK하닉' 줄줄이 밀리는데…'신고가' 급등

      약세장 속에서도 팹리스 반도체 기업 파두의 주가가 장중 21% 넘게 급등 중이다.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되며 불확실성을 해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일 오전 10시30분 현재 파두는 전날 대비 7650원(21.34%) 오른 4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한때 4만5600원까지 치솟아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주가는 앞선 3일과 4일 이틀간은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반도체주(株)가 동반 약세인 가운데 두드러지는 상승세다. 최근 이틀 연속으로 미국 뉴욕증시에선 인공지능(AI)과 반도체 테마룰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됐다. AI 기술 발전과 확산으로 전통 소프트웨어 업종의 타격이 예상됐기 때문인데, 그 여파가 반도체 테마로도 번진 것으로 풀이된다.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3.31%)와 SK하이닉스(-3.11%), DB하이텍(-3.88%) 등이 하락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파두의 경우 거래 정지에 묶여 있다가 시장에 복귀하면서 그간 눌린 투자심리가 되살아난 것으로 보인다.앞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스닥시장 상장 규정 제56조제1항의 요건에 의한 상장폐지 가능성 등을 검토한 결과 파두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파두는 2023년 8월 상장 당시 1조원이 넘는 몸값으로 코스닥시장에 데뷔했지만 이후 급감한 실적을 공시하며 주가가 급락했다. 지난해 12월19일 거래가 정지됐고, 약 한 달 반 만인 지난 3일 거래가 다시 재개됐다.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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