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사흘만에 하락했다.

28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4.40P(1.85%) 하락한 233.40으로 마감했다.

미국 증시의 상승 영향으로 오름세로 출발한 지수선물은 개인 매도로 하락세로 돌아섰으며, 장 막판 기관까지 매도 공세를 강화하면서 낙폭을 확대했다.

외국인은 하루만에 매수로 전환하며 3676계약 순매수했으며 기관과 개인은 각각 1567계약, 2007계약 순매도했다.

전날 1포인트대로 개선됐던 베이시스는 이날 다시 둔화되며 0.53을 기록했다. 차익거래 프로그램으로 939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9만5845계약으로 전날보다 663계약 줄었으며 거래량은 6만2000계약 가까이 감소한 21만8539계약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