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28일 서울 역삼동 GS타워 본사 아모리스홀에서 '도전 골든벨' 형식의 지식공유회를 열었다.

임직원들이 전문 경영지식을 재미있게 습득하자는 취지에서다.

지식공유회에서는 '고급휘발유의 옥탄가는 얼마 이상이어야 하는가'라는 전문적인 분야부터 '우리 회사의 광고모델이 아닌 사람은 누구인가'와 같은 다양한 문제가 출제됐다.

GS칼텍스는 2004년부터 전사적으로 자료,정보,지식 등을 공유하는 지식경영체제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GS칼텍스 지식경영시스템에는 직원 1명당 평균 11.5건인 총 3만3829건의 지식이 등록돼 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