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하우스 산책] 청주 복대동 '지웰' … 침실수 '내 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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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이 충북 청주시 복대동 대농부지 내 '청주 복대지웰' 분양에 나선다.
복대지웰은 청주시가 투기과열지구에서 풀리면서 계약 후 전매가 자유로워졌고 국내 최대 복합도시인 '지웰시티'와 접해 각종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아파트 단지 북쪽으로 하이닉스 반도체공장 증설공사가 한창이며 첨단복합산업단지확장 등도 추진 중이다.
행정복합도시도 자동차로 30분 거리여서 가까운 편이다.
전체 452가구 규모의 복대지웰은 111~226㎡(33~68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전용 85㎡(33평)형인 중형 아파트가 371가구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실내 공간에는 가변형 벽체가 도입돼 침실수를 거주자 여건에 맞게 조절하도록 설계됐다.
같은 크기의 기존 아파트에 비해 주방을 크게 배치한 것도 특징이다.
분양가는 같은 대농부지 내에서 금호어울림(3.3㎡당 799만원)보다 낮게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30일 개장되는 모델하우스에는 111㎡형 샘플하우스 2개가 마련됐다.
111㎡A형은 거실 발코니와 마주보도록 주방에 2개의 창을 내서 통풍에 유리하도록 꾸몄다.
안방 드레스룸도 넉넉하게 만들어졌다.
'Y'자 타워형 아파트의 날개 부분에 들어서는 111㎡B형은 북향 주택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발코니를 3개면에 만들어 개방성을 높였다.
주방은 조리대를 'ㄷ'자로 배열해 동선을 최소화했고 곳곳에 수납장을 설치했다.
127㎡(47평)형은 안방 안쪽에 '알파룸'으로 이름 붙인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드레스룸'이나 '서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펜트하우스인 226㎡(68평)형은 3가구가 공급된다.
청주=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복대지웰은 청주시가 투기과열지구에서 풀리면서 계약 후 전매가 자유로워졌고 국내 최대 복합도시인 '지웰시티'와 접해 각종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아파트 단지 북쪽으로 하이닉스 반도체공장 증설공사가 한창이며 첨단복합산업단지확장 등도 추진 중이다.
행정복합도시도 자동차로 30분 거리여서 가까운 편이다.
전체 452가구 규모의 복대지웰은 111~226㎡(33~68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전용 85㎡(33평)형인 중형 아파트가 371가구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실내 공간에는 가변형 벽체가 도입돼 침실수를 거주자 여건에 맞게 조절하도록 설계됐다.
같은 크기의 기존 아파트에 비해 주방을 크게 배치한 것도 특징이다.
분양가는 같은 대농부지 내에서 금호어울림(3.3㎡당 799만원)보다 낮게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30일 개장되는 모델하우스에는 111㎡형 샘플하우스 2개가 마련됐다.
111㎡A형은 거실 발코니와 마주보도록 주방에 2개의 창을 내서 통풍에 유리하도록 꾸몄다.
안방 드레스룸도 넉넉하게 만들어졌다.
'Y'자 타워형 아파트의 날개 부분에 들어서는 111㎡B형은 북향 주택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발코니를 3개면에 만들어 개방성을 높였다.
주방은 조리대를 'ㄷ'자로 배열해 동선을 최소화했고 곳곳에 수납장을 설치했다.
127㎡(47평)형은 안방 안쪽에 '알파룸'으로 이름 붙인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드레스룸'이나 '서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펜트하우스인 226㎡(68평)형은 3가구가 공급된다.
청주=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