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주상복합 3.3㎡당 4500만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부산 해운대구청은 해운대구 우동 마린시티에 건립하는 주상복합아파트 시행사인 현대산업개발과 대원플러스건설이 각각 3.3㎡당 최고 4500만원에 분양하겠다는 내용의 분양승인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사상 최고 분양가로 지난달 분양됐던 서울 강남구 도곡동 '도곡 리슈빌 파크'의 분양가(3.3㎡당 최고 3972만원)를 뛰어넘는 것이다.
현대산업개발이 건립하는 '해운대 아이파크 마리나'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730만원이지만,슈퍼펜트하우스(423.4㎡,30가구)의 최고 분양가는 57억6000만원(3.3㎡당 4500만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원플러스건설이 시행하고 두산건설이 시공하는 '두산위브 더 제니스'의 펜트하우스(325㎡,10가구) 분양가도 3.3㎡당 4500만원인 44억2900만원에 이른다.
이들 아파트는 11월30일 이전에 분양승인신청을 했기 때문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해운대구청은 내달 초 분양가 심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
이는 사상 최고 분양가로 지난달 분양됐던 서울 강남구 도곡동 '도곡 리슈빌 파크'의 분양가(3.3㎡당 최고 3972만원)를 뛰어넘는 것이다.
현대산업개발이 건립하는 '해운대 아이파크 마리나'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730만원이지만,슈퍼펜트하우스(423.4㎡,30가구)의 최고 분양가는 57억6000만원(3.3㎡당 4500만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원플러스건설이 시행하고 두산건설이 시공하는 '두산위브 더 제니스'의 펜트하우스(325㎡,10가구) 분양가도 3.3㎡당 4500만원인 44억2900만원에 이른다.
이들 아파트는 11월30일 이전에 분양승인신청을 했기 때문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해운대구청은 내달 초 분양가 심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