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 둘째 득녀 ‥ 28일 오전에 4㎏의 건강한 딸 출산

심은하가 28일 둘째 딸을 출산해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28일 오전 11시경에 심은하가 서울의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은하는 자연분만으로 체중 4㎏의 건강한 딸 순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05년 10월 지상욱씨와 결혼식을 올린 심은하는 지난해 3월 첫째딸을 낳았다.

심은하는 MBC 공채탤런트 22기로 데뷔해 '마지막 승부'로 스타덤에 올랐으며 '청춘의 덫'과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미술관 옆 동물원'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톱스타로써 인기를 누렸던 심은하가 2001년 은퇴해 팬들의 아쉬움이 컸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