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은 중부지방은 맑은 후 밤에 구름이 많아지고 전라도와 제주도 지방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 영동과 영남지방에 최고 40mm의 겨울비가 내릴 전망이다.(강수확률 40~6-%) 영동지방과 함께 경상도 지방은 차차 흐려저 오후 늦게 동해안지방 중심으로 한두차례 비가 내릴 전망이며 강원산간에 5~10cm의 적설량이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늘 강원 영동과 경상남북도지방은 차차 흐려져 오후 늦게 동해안지방을 중심으로 한두차례가 비가 내린 후 내일 그칠 것"이라며 "다른 지역은 오늘과 내일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8일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3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으며 29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9도를 나타내고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15도로 예상된다.

29일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 영동지방과 경상도지방은 흐리고 동해안지방을 중심으로 한두차례 비(강수확률 40~80%)가 온 후 갤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영상 9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6~15도가 되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에서 1.5~3ｍ로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1~2.5ｍ로 일겠다.

기상청은 이날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유의해야 하며 동해 해상에서는 돌풍이 불고 물결도 다소 높게 일 것으로 보여 선박들이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