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무대' 선보인 맨유, 챔피언스리그에서 5연승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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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UEFA)챔피언스리그에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5연승을 달렸다.
28일 오전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07-2008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리그 F조 5차전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프리킥 결승골로 스포르팅 리스본(포르투갈)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포르투갈 출신의 호날두는 지난 9월 리스본 원정에서도 결승골을 터트린 데 이어 두 번 연속 친정팀을 울렸다. 대회 5골로 득점 선두도 질주했다.
지난 주말 프리미어리그에 충격패를 당한 맨유는 선재골을 당하며 출발이 좋지 않았으나 후반 인저리타임 호날두가 25m짜리 캐넌 프리킥을 골문 상단에 꽂아넣어 승부를 결정지었다.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맨유는 5전 전승으로 한 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조1위로 올라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28일 오전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07-2008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리그 F조 5차전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프리킥 결승골로 스포르팅 리스본(포르투갈)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포르투갈 출신의 호날두는 지난 9월 리스본 원정에서도 결승골을 터트린 데 이어 두 번 연속 친정팀을 울렸다. 대회 5골로 득점 선두도 질주했다.
지난 주말 프리미어리그에 충격패를 당한 맨유는 선재골을 당하며 출발이 좋지 않았으나 후반 인저리타임 호날두가 25m짜리 캐넌 프리킥을 골문 상단에 꽂아넣어 승부를 결정지었다.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맨유는 5전 전승으로 한 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조1위로 올라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