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주 반등 .. 투명성 제고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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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분식회계 의혹으로 동반 하락했던 삼성그룹주들이 일제히 반등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삼성전자는 1.11%, 삼성물산은 3.55%, 제일모직은 4.29%, 삼성전기는 3.75%, 삼성중공업은 2.58%, 삼성엔지니어링은 1.49% 오르고 있다.
전날 삼성그룹주들은 전 삼성그룹 법무팀장이었던 김용철 변호사가 지난 26일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항공, 삼성엔지니어링, 제일모직 등이 수조원대의 분식회계를 했다고 폭로한 영향으로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기관과 외국인은 삼성그룹의 관련 의혹을 악재가 아니라 투명성 제고 계기로 해석하며 이번 삼성그룹주의 급락을 매수 기회로 삼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28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삼성전자는 1.11%, 삼성물산은 3.55%, 제일모직은 4.29%, 삼성전기는 3.75%, 삼성중공업은 2.58%, 삼성엔지니어링은 1.49% 오르고 있다.
전날 삼성그룹주들은 전 삼성그룹 법무팀장이었던 김용철 변호사가 지난 26일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항공, 삼성엔지니어링, 제일모직 등이 수조원대의 분식회계를 했다고 폭로한 영향으로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기관과 외국인은 삼성그룹의 관련 의혹을 악재가 아니라 투명성 제고 계기로 해석하며 이번 삼성그룹주의 급락을 매수 기회로 삼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