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내년 예산안을 기한내에 처리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올해 예산안 처리가 기한을 넘기지 않을까 우려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함께 "우려스러운 것은 대선이후에 예산처리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일부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천대변인은 "과거 97년과 2002년도에도 다음정부에 부담을 주지않기위해서 법정처리기한이내 처리됐던 바람직한 전례가 있었다"며 "국가의 예산을 선거와 연계시켜서 처리하는 것은 나라를 위해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