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에 가장 중요한 항목으로 대부분 건강을 1순위로 꼽고 있다.

그 다음 순위로 배우자,돈,친구,소일거리가 중요하다고 한다.

돈은 1순위는 아니지만 부족할 때는 가장 중요한 항목으로 바뀌게 된다.

돈이 부족하면 생활이 불편해진다.

불편한 것이 해소되어야 건강이나 배우자를 돌 볼 여유가 생긴다.

충분할 때는 중요성이 낮지만 부족할 경우 중요성이 커지는 노후 자금을 합리적으로 준비하는 재무설계 프로세스를 살펴보자.

먼저 '노후필요자금'을 예측한다.

예측이 필요한 이유는 노후에 필요한 돈이 얼마인지도 모른 채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생각으로 돈을 버는데 인생의 많은 시간을 소비하기 때문이다.

힘들게 모은 돈을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죽는 사람이 그 경우에 해당된다.

노후에 필요한 돈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먼저 '원하는 노후생활'을 시각화하여야 한다.

노후에 필요한 돈을 마련하는 데는 많은 시간과 뼈를 깎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려면 중도에 포기하지 않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무엇인가가 있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노후에 대한 장밋빛 청사진이다.

청사진은 생각만해도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고 희열을 느낄 수 있게 그려야 한다.

하루 중 나만의 공간에서 세상이 숨을 죽이고 있는 시간에 노트를 꺼내어 청사진을 기록한다.

하루, 일주일, 한 달이 걸리더라도 좋다.

마음에 들 때까지 청사진을 그려라. 그리고 몇 번이고 소리 내어 읽어라. 읽을 때마다 그와 같은 노후생활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질 때 비로소 제대로 만들어 진 청사진이 탄생한다.

둘째,'청사진과 같은 노후생활'을 하는 데 필요한 돈을 구체적으로 계산한다.

한 달 기본생활비 120만원, 여가비용 10만원, 경조사 비용 10만원, 차량유지비 10만원, 외식비 10만원, 해외여행 100만원, 의료비 5만원 등 항목별로 비용을 계산하여 은퇴시점부터 수명이 다 할 때까지 필요한 비용이 바로 장밋빛 노후생활에 필요한 '노후필요자금'이다.

셋째,현재 재산에서 부채, 은퇴 후 살 집, 자동차, 살림살이, 자녀 학자금 및 결혼자금을 차감한 잔액을 계산한다.

이 잔액이 필요한 '노후준비자금'이다.

넷째,노후필요자금에서 노후준비자금을 뺀 금액을 구한다.

이 금액이 앞으로 '원하는 노후생활'을 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모아야 할 '노후부족자금'이다.

마지막으로 부족한 노후자금을 모으기 위해 앞으로 '매월 저축해야 할 금액'을 구한 다음 그 금액을 달성할 저축계획을 세우는 것으로 노후설계를 위한 재무설계가 완성된다.

실례로 회사원 김희수(42세), 최성자(40세) 부부는 60세에 은퇴하여 시골 고향에서 텃밭을 가꾸며 살 계획이다.

이때 필요한 생활비는 국민연금을 제외하고 월 200만원,연 2400만원 정도면 충분한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주택대출(5000만원),시골 집값(1억원 예상),자녀대학 학자금(5000만원)을 뺀 순수한 노후준비자금은 1억5000만원.물가상승률 4%, 투자수익률 7%, 예상수명을 아내 기준으로 85세로 가정할 때 60세 은퇴 이후 필요한 자금을 계산하면 9억5200만원이 된다.

따라서 '노후부족자금'은 현재 시점에서 1억3166만원이다.

이를 은퇴시점까지 매월 저축할 금액으로 계산하면 월 82만원이 된다.

만약 은퇴생활비를 국민연금을 제외하고 월 150만원으로 할 경우(노후필요자금 7억1400만원) 월 38만원을 저축하면 된다.

생활비를 25% 줄일 경우 저축해야 할 금액은 54% 가까이 줄어든다.

이것은 복리효과 때문이다.

저축할 돈이 부족한 경우 평소 검소한 생활습관을 들이는 것도 노후준비의 하나이다.

노후에 필요한 돈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먼저 '원하는 노후생활'을 시각화하여야 한다.

노후에 필요한 돈을 마련하는 데는 많은 시간과 뼈를 깎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려면 중도에 포기하지 않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무엇인가가 있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노후에 대한 장밋빛 청사진이다.

청사진은 생각만해도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고 희열을 느낄 수 있게 그려야 한다.

하루 중 나만의 공간에서 세상이 숨을 죽이고 있는 시간에 노트를 꺼내어 청사진을 기록한다.

하루, 일주일, 한 달이 걸리더라도 좋다.

마음에 들 때까지 청사진을 그려라. 그리고 몇 번이고 소리 내어 읽어라. 읽을 때마다 그와 같은 노후생활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질 때 비로소 제대로 만들어 진 청사진이 탄생한다.

둘째,'청사진과 같은 노후생활'을 하는 데 필요한 돈을 구체적으로 계산한다.

한 달 기본생활비 120만원, 여가비용 10만원, 경조사 비용 10만원, 차량유지비 10만원, 외식비 10만원, 해외여행 100만원, 의료비 5만원 등 항목별로 비용을 계산하여 은퇴시점부터 수명이 다 할 때까지 필요한 비용이 바로 장밋빛 노후생활에 필요한 '노후필요자금'이다.

셋째,현재 재산에서 부채, 은퇴 후 살 집, 자동차, 살림살이, 자녀 학자금 및 결혼자금을 차감한 잔액을 계산한다.

이 잔액이 필요한 '노후준비자금'이다.

넷째,노후필요자금에서 노후준비자금을 뺀 금액을 구한다.

이 금액이 앞으로 '원하는 노후생활'을 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모아야 할 '노후부족자금'이다.

마지막으로 부족한 노후자금을 모으기 위해 앞으로 '매월 저축해야 할 금액'을 구한 다음 그 금액을 달성할 저축계획을 세우는 것으로 노후설계를 위한 재무설계가 완성된다.

실례로 회사원 김희수(42세), 최성자(40세) 부부는 60세에 은퇴하여 시골 고향에서 텃밭을 가꾸며 살 계획이다.

이때 필요한 생활비는 국민연금을 제외하고 월 200만원,연 2400만원 정도면 충분한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주택대출(5000만원),시골 집값(1억원 예상),자녀대학 학자금(5000만원)을 뺀 순수한 노후준비자금은 1억5000만원.물가상승률 4%, 투자수익률 7%, 예상수명을 아내 기준으로 85세로 가정할 때 60세 은퇴 이후 필요한 자금을 계산하면 9억5200만원이 된다.

따라서 '노후부족자금'은 현재 시점에서 1억3166만원이다.

이를 은퇴시점까지 매월 저축할 금액으로 계산하면 월 82만원이 된다.

만약 은퇴생활비를 국민연금을 제외하고 월 150만원으로 할 경우(노후필요자금 7억1400만원) 월 38만원을 저축하면 된다.

생활비를 25% 줄일 경우 저축해야 할 금액은 54% 가까이 줄어든다.

이것은 복리효과 때문이다.

저축할 돈이 부족한 경우 평소 검소한 생활습관을 들이는 것도 노후준비의 하나이다.


< 이근혁 CFP인증자ㆍ부자마인드 연구소장 love196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