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2009년에 쏘나타급 중형세단을 출시합니다. 쌍용차의 최대주주인 천홍 중국 상하이차총재는 내년부터 2011년까지 7개 신차 개발 계획을 세웠으며 2009년에는 '체어맨'보다 배기량이나 등급이 낮은 중형세단을 판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년 하반기에 출시되는 5천CC급 'W200'까지 감안하면 다양한 세단 라인업이 구축돼 RV 전문 업체라는 인식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