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씨정보통신이 차세대 3D 입체영상 제품의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 합니다. 케이디씨는 전 세계 4대 영화산업박람회 중 하나인 시네아시아 마카오 행사에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극장용 디지털대형입체시스템과 3D UMPC, 3D키오스크 등을 전시 출품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네아시아는 ShoEast(미국 플로리다), ShoWest(미국 라스베가스), 유럽의 Cinema Expo International과 함께 영화산업 전반을 살펴보는 최대 행사로 전세계 50여개국, 2만여명의 관람객들이 �O는 행사입니다. 케이디씨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 세계 2번째로 상용화에 성공한 극장용 디지털 대형입체시스템과 관련 기자재를 중심으로 활발한 영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황종근 케이디씨 상무는 "이번 행사와 함께 내년 3월에 있는 ShoWest전시회 참가도 예정하고 있다"며 "내년 한 해만 극장용 대형 입체시스템 부문에서 5천만 달러 이상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