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하는 드라마에서 매번 섹시한 매력을 뽐내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섹시스타 서영이 농도짙은 베드신과 리얼한 눈물연기를 펼치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이미 방송 전부터 베드신으로 화제를 모았던 OCN '메디컬 기방 영화관' 2화에서 서영은 상반신 노출과 격렬한 정사신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서영은 극 중 짝사랑하고 있던 기방 호위무사 운(최필립)의 어깨에 얼굴을 묻고 눈물을 쏟는 뭉클한 장면을 연기하기도 했다.

서영은 “불운한 과거를 가지고 있지만 자신의 힘으로 목표를 이뤄나가는 매창 캐릭터에 애착이 많이 간다”며 “그래서인지 나도 모르게 매창의 처지가 서러워서 와락 울음을 쏟고 말았다”고 밝혔다.

서영의 열연으로 '메디컬 기방 영화관' 2화는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인 3.5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케이블TV 시청률 1위에 오르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메디컬 기방 영화관'은 조선 기방의 의술과 방중술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내용으로 한 퓨전 사극으로 조선 중기 숙종 때를 배경으로 한양의 기방 ‘영화관’의 은밀하고도 화려한 기생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한편 서영이 출연했던 드라마 '키드갱' , '이브의 유혹 , '색시몽' 등이 연일 화제에 오르면서 서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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