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이틀 연속 상승하며 1900선에 바짝 다가서고 있다.

30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0.01P(1.07%) 오른 1897.57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뉴욕 증시가 강세를 이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에 나서면서 열흘만에 190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4억원과 125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136억원 매도 우위. 프로그램은 88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