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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딕스, 최대주주 지분매매 혼동 합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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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딕스는 30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주식 양수도 계약 혼동이 홍태봉씨와 서춘길씨 간 합의로 일단락됐다고 밝혔다.

    라딕스의 최대주주였던 슬림텍은 지난 10월24일 홍태봉외 8인에게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으나, 지난달 2일 이 계약을 취소하고 서춘길씨와 주식양수도 계약을 또 다시 체결해 혼선을 빚었었다.

    그러나 계약 당사자인 서춘길씨와 홍태봉씨가 합의, 홍태봉씨는 슬림텍-서춘길 사이에 체결된 라딕스의 주식에 관한 양수도계약을 인정하고 추후 법률적 행위를 하지 않키로 했다.

    또 서춘길씨는 라딕스에 대한 경영권이 홍태봉씨에게 있음을 인정했고, 홍태봉씨가 경영권을 행사하는 것에 동의했다.

    라딕스측은 "매매대상 주식 중 1250만주의 보호예수 종료(2007년12월12일) 및 최대주주 지분변경이 완료되는 시점에 최대주주 변경 공시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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